글 작성자: 택시 운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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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널리틱스을 연동해놓고 데이터만 쌓고 있었는데, 문득 데이터의 의미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고싶어졌다. 이번 글에서는 트래픽 채널을 확인하고, 각 용어가 어떤 것을 의미하는 지 알아보자.

구글 애널리틱스 > 획득 > 전체 트래픽

구글 애널리틱스 획득 > 전체 트래픽 탭

획득의 전체 트래픽 메뉴는 채널, 트리맵, 소스/매체, 추천 네가지 서브 메뉴로 구성되어있다.

전체 트래픽 > 채널

전체 트래픽 > 채널

전체 트래픽을 대분류(채널)로 구분하여 보여준다. 채널 그룹에 해당하는 요소들은 다음과 같다.

  • Direct : 직접 해당 사이트의 주소를 입력하여 방문한 트래픽
  • Referral : 구글, 빙 등 대형 검색 엔진 사이트가 아닌 다른 사이트에서 링크를 타고 방문한 트래픽
  • Organic : 구글, 빙 과 같은 대형 검색 엔진 사이트를 통해 방문한 트래픽으로, 광고 영역이 아닌 일반 검색 결과를 통해 방문했기 때문에 이를 뒤에 이야기할 Paid Search와 비교하여, Unpaid Search라고도 한다.
  • Social :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를 통해 들어온 트래픽, 특이하게 한국에서 주로 사용하는 검색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는 구글 애널리틱스 상에서 Social로 처리되어 데이터 해석에 유의해야한다.
  • Paid Search : 구글에서 검색을 하면, 상단에 검색어와 관련된 광고가 먼저 보이는 경우가 있는 데, 이 경우 구글 애즈의 검색어 광고를 사용한 것으로 이를 통해 유입한 트래픽은 이와 같이 따로 구분한다.

전체 트래픽 > 트리맵

전체 트래픽 > 트리맵

전체 트래픽 > 채널과 보여주는 데이터는 같지만, 트리맵을 활용하여 시각적으로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한 페이지이다. 오른쪽 위의 색은 녹색에 가까울 수록 세션당 페이지수가 높다는 뜻으로 즉, 해당 채널을 통해 들어온 트래픽의 사용자가 사이트에 더 많이 머문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녹색에 가까운 트래픽을 높여야겠다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

Paid Search의 경우 비용이 들기 때문에 트래픽에 많은 부분은 차지하지 않지만, 의도성을 가진 유저가 검색을 해서 유입된 트래픽이기 때문에 세션당 페이지수가 가장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전체 트래픽 > 소스/매체

전체 트래픽 > 소스/매체

채널트리맵은 채널이라는 기준으로 모든 트래픽을 묶었지만, 소스/매체에서는 채널(매체) 뿐 아니라 자세한 소스까지 보여준다. 해당 페이지를 통해 어떤 사이트를 통해 내 사이트에 트래픽이 유입되었는 지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다.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세션당 페이지수가 높은 소스/매체를 파악하여 해당 소스/매체를 통해 들어오는 트래픽을 높여야한다는 결론을 낼 수 있다.

전체 트래픽 > 추천

전체 트래픽 > 추천

추천소스/매체의 트래픽 중 Referral에 해당하는 트래픽만 보여주는 페이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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