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log
👋 2023 👋
👋 2023 👋
2023.12.31👋 들어가며 2023년이 이제 얼마 안남았다. 작년에는 해가 지나고 나서야 회고글을 작성했는데, 아내가 회고를 작성하는 사이에 나도 짬이 나서 회고를 작성해보려한다. 아내는 인스타에 회고 포스팅을 하지만, 나는 늘 블로그에 올리던 회고를 올리는 블로그에 올리고 있는 중이다. 🛍️ 쇼핑 팀 이동 팀 이동은 작년에 했지만, 제대로 일을 한 건 올 해부터였다. 주된 일은 일본 쪽 쇼핑을 담당하고 있었는데, 어쩌다보니 네이버 쇼핑 MY 영역의 개편을 담당하게되었다. 새로운 도메인에 적응도 하면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맨 바닥부터 해야하는 작업을 해야해서 서비스 출시하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 하지만, 좋은 동료분들과 협업을 통해 문제없이 잘 출시했고, 현재도 잘 서비스되고 있다. (개편된 네이버 쇼핑 MY를 보고 ..
미드저니(Midjourney)를 써보았다.
미드저니(Midjourney)를 써보았다.
2023.02.25AI 이미지 생성 서비스인 미드 저니를 써보았다. 해당 서비스가 기존에 존재했던 건 알고 있었지만 사용하지 않았는데, 요즘 ChatGPT를 사용하다가 알게된 AIPRM for ChatGPT 이라는 확장 프로그램에서 키워드를 넣으면 미드저니용 프롬프트를 짜주는 프롬프트(Midjourney Prompt Generator)를 제공해서 궁금증에 한 번 써보았다. 아래 키워드를 입력하기만 하면 끝 You will now act as a prompt generator for a generative AI called "Midjourney". Midjourney AI generates images based on given prompts. I will provide a concept and you will provid..
👋 2022👋
👋 2022👋
2023.01.02👋 들어가며 2022년은 이미 지나갔다. 하지만 그냥 쓰는거다 회고니까. 그리고 2022년에 글을 너무 안써서 2022년은 글을 안 쓴 해로 정하고, 2023년에 힘을 더 주기 위해 2023년에 쓴다는 변명과 함께 시작해보자. 👨💻 출근 어게인 다시 회사를 출근하게 되었다. 2021년 회고에서는 재택 어게인을 이야기했지만, 2022년 중순부터 회사에서 의해 3일 출근 2일 재택의 하이브리드 근무제와 완전 재택 중에 고를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재택의 뽕맛에 취해있던 나는 당연히 재택을 선택하려했지만, 주변의 만류로 결국 하이브리드 근무제를 선택했다. 재택에 익숙해져서 회사와 가까운 거리임에도 3일 출근이 고통스러웠지만, 동료들을 직접 만나서 이야기하고 일하는 것이 어느정도 필요하다고는 느껴졌다. 오랫..
깃허브(Github) 프로필 README 꾸미기
깃허브(Github) 프로필 README 꾸미기
2022.06.23들어가며 이번 글에서는 과거에 작성했던 당신의 Github을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는 방법들 ✨을 작성했을 당시에는 없었던 영역이자, 어떻게 보면 Github 프로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될 수 있는 영역에 대한 이야기와 이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한다. 당신의 Github을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는 방법들 ✨ 👋 들어가며 개발자에게 Github이란 어떤 공간일까? 나의 코드를 공유하는 저장소이자, 남들의 코드를 쉽게 다운로드 받고 쓸 수 있는 마켓이면서, 멋진 개발자들을 볼 수 있는 만남의 공간이다. geonlee.tistory.com 우리가 보는 프로필 영역은 다음과 같다. 가장 대표적인 왼쪽 프로필 영역에는 프로필 이미지부터, 닉네임, 자기소개(bio), 직장등의 정보를 보여주고, 오른쪽..
👋 2021 👋
👋 2021 👋
2021.12.23👋 들어가며 2021년이 이제 정말 얼마 안남았다. 요 몇 달간 블로그 글을 안 올리고 있었는데, 한 해도 끝나가는 겸 뭐라도 써야지 하는 심정으로 올 해도 2021년 개발자 회고를 해보려한다. 🧑💻 재택 어게인 2020년 코로나가 터진 이후 2020년에는 회사도 직원들도 이전에 겪어보지 못한 상황에 우왕좌왕하며 재택과 출근을 번갈아했었다. 그러다 2020년 후반부터 회사는 전면 재택을 선언하였고, 계속되는 재택 연장으로 2021년 동안 풀로 재택으로 근무하게 되었다. 그래서 새로운 장비를 구입해서 가져오거나 특별한 일이 있지 않은 이상 회사를 가지 않아서 부서 층수도 까먹고 내 자리가 어디인지도 까먹었을 지경이다... 내년 초까지는 계속 이러한 재택 기조가 이어질 것 같다. 1년 넘게 집에서만 일을 ..
어떻게하면 구글링을 잘 할까?
어떻게하면 구글링을 잘 할까?
2021.09.30해당 글은 코딩애플 - 구글링 잘하는 법 6개 (네이버쓰셈 ㅅㄱ) 을 보고 해당 영상 내용을 정리 및 제 생각을 추가한 글입니다. 코딩애플님께서도 재미있게 잘 소개해주셨으니 영상을 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온전히 구글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웹사이트를 통한 검색"이 좀 더 명확하지만, 글에서는 좀 더 편한 용어인 "구글링"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려합니다. 🤔 구글링은 왜하는 걸까? 우리가 개발 초보인 경우, 심지어는 고수일지라도 구글링 없이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다. 특히 개발 분야는 특정 기술에 대해 모든 것을 알 수 없고, 정확히 코드화되어있기 때문에 생각을 통해 뇌피셜로 결론을 낼 수 없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 구글링의 차이 = 개발 실력 성장 속도의 차이 하지만 같은 구글링을 할 지라도..
맥에서 $PATH 설정이 오류 난 경우 해결 방법
맥에서 $PATH 설정이 오류 난 경우 해결 방법
2021.09.16bash나 zsh의 설정값 .bash_profile, .zshrc를 vi를 이용해 수정하다보면 코드를 잘못 입력해서 기존에 적용해두었던 PATH 설정 전체를 쓸 수 없는 경우가 생긴다. 필자의 경우 VSCode에서 code 명령어를 통해 VSCode를 여는 경로를 추가하다가 문제가 생겼다. $PATH 설정 전체가 오류나면 생각보다 당황스러운데 다음과 같은 문제가 생긴다. $PATH 설정 전체가 오류나면 생기는 일 모든 명령어 실행 경로에 오류가 나서 가장 자주 쓰는 Shell Script 명령어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이 때쯤 머리에서는 악순환의 고리가 떠오른다. Shell Script 명령어를 사용할 수 없음 => .zshrc에서 $PATH 설정을 바꿔서 오류를 수정해야지 => vi 명령어도 안돼서 ..
가상 오피스: 폰출근의 시대
가상 오피스: 폰출근의 시대
2021.08.18출근 VS 재택근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점점 올라가면서 기존에 출근을 고수하던 회사들까지 재택을 고려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필자의 회사도 올해 한 번도 회사에 출근하지 않고 재택을 하고 있으며 올해까지는 재택 근무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필자야 사회 진출과 함께 코로나가 찾아오면서 회사 근무 = 재택 수준이 되었지만, 기존에 회사 근무 = 출근 이라는 공식을 몇 십년간 정설처럼 받아들인 이들에게는 재택이라는 환경은 많이 어색한 것 같다. 이렇듯 과거에 작성한 글 코로나 시국 재택근무, 무조건 좋기만 할까? 👨💻에서도 언급했지만 재택이라는 상황은 출근과 여러 방면에서 다르다. "다르다"한 점이 중요한데, 출근 vs 재택근무 누가 더 좋다 말 할 수 없는 내용이고, 끝까지 결론이 안날 것이며 결국 각..
👋 2020 👋
👋 2020 👋
2021.01.01들어가며 👋 2020년이 지나갔다. 분명 2020년에 회고글을 쓰려했는데 멍때리다보니 내년이 와버렸다. 2020 개발자 회고와 2021의 목표를 중심으로 빠르게 적어보려한다. 입사 가장 컷던 이벤트가 아닐까 싶다. 나도 내가 이렇게 빨리 내가 원하던 회사에 입사하게 될 줄은 몰랐다. 핵데이를 통해 입사했는데, 입사후에 감사하게도 연수를 모두 받게해주셔서 프론트엔드 전반과 사내 플랫폼들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물론, 같은 프론트엔드 교육을 들은 동기들과도 인연이 생기게 된 좋은 시간이 였다. 그렇게 그렇게 남들과 같은 신입 생활이 시작되는 줄 알았다. 관련 블로그 글 2020 네이버 신입 입문 프로그램 시작 👶 코로나와 재택 코로나가 갑자기 터지면서 연수 스케줄부터 바뀌었다. 연수동안 ..
돌고 도는 가트너의 하이프 사이클
돌고 도는 가트너의 하이프 사이클
2020.12.10최근 블록체인 기사를 읽던 도중 당최 모르는 용어가 나왔다. 최근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다시 조명을 받고 있는데요. 블록체인 기술은 어떻게 보세요? “저희가 매년 1000팀에서 1500팀의 기술 스타트업을 만납니다. 지금까지 한 6000~7000팀 정도 만났는데요. 이렇게 만나다 보면 기술 스타트업에 대한 직관이 생깁니다. 기술에는 사이클이 있어요. 어떤 기술이 나오면 많은 사람이 그 기술을 찬양하고, 개발해 시장에 내놓으면서 혁신이라 주장하는 과정이 존재하죠. AI와 가상현실(VR)이 그랬고, 블록체인도 가트너의 하이프 사이클을 따르고 있는 것 같아요. 초기에 시장의 기대치가 높을 때는 기술 상용화 가능성이 검증되지 않아 불확실성이 높습니다. 실패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사람들의 관심이 잠잠해지고, 수면 ..
DEVIEW 2020 정리 - 묻고 한 벌로 가
DEVIEW 2020 정리 - 묻고 한 벌로 가
2020.12.03해당 글은 제가 DEVIEW 2020의 발표 영상을 보면서 문서화한 글입니다. 발표 영상을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DEVIEW 2020 - 묻고 한 벌로 가 묻고 한 벌로 가 한 벌의 코드로 모바일 웹/모바일 앱/PC 웹 서비스 확장 개발기 - 여러 환경으로 서비스를 확장하면서 겪었던 시행착오를 공유 - 네이버 플레이스 서비스의 기술 스택: JavaScript 웹 fullstack 1. 왜 코드 한 벌을 여러 서비스에 넣었을까? 1.1 플레이스와 지도 플레이스와 지도는 원래 다른 서비스 "검색에서 업종별 특화 화면을 보여주면 어떨까?"라는 생각에서 플레이스 서비스 시작 식당, 숙박, 미용실, 관광 명소 등 1.2 플레이스/지도 통합의 배경 플레이스 서비스의 성장 업종별로 특화 및 세분화 해수..
DEVIEW 2020 WELCOME 패키지
DEVIEW 2020 WELCOME 패키지
2020.11.22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DEVIEW 2020, WELCOME 패키지를 신청할 수 있다길래 신청했더니 최근에 택배가 와서 간단히 소개해보려한다. 구성품은 다음과 같다. 텀블러 - 말 그대로 텀블러 ...그런데 이제 열에 약한 스티커 - 개발자 노트북의 영원한 친구 줄 - 마스크 줄이나 사원증 줄로 써도 될 것 같다. 양말 - 예전에도 개발자 행사에서 양말을 받은 적 있는 데 왜 로고 박은 양말을 만드는 지는 아직도 이해가 안간다. 티셔츠면 잠옷으로라도 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