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Digital Nomad
해커 하우스 #2 👋 해커 하우스 사람들과의 일주일
해커 하우스 #2 👋 해커 하우스 사람들과의 일주일
2019.03.0202. 👋 해커 하우스 사람들과의 일주일 Day 01 비몽사몽간 어떻게 다낭에 도착은 했다. 혼자 여행이 처음이라 얼타서 그런지 시차도 생각 못한채로 다른 분들에게 도착시간을 말했었다.. 다행히 같은 비행기를 타신 분들이 있었고, 유심을 구매하고, 환전한 뒤, 멤버들과 만나서 주변에서 브런치를 먹을 수 있는 곳으로 향하였다. 도착한 음식점 바로 앞에 핑크 성당이 있었는데 무슨 디즈니 랜드에 온 느낌 음식점은 일본인이 운영하시는 베트남 식당이였다. 베트남 현지에서 먹는 첫 식사였는데 정갈하고, 맛도 좋았다. 팀을 나눠서 근처 롯데마트로 향하였다. 여기는 한국어도 많이 쓰여있고, 다양한 물건들을 팔고 있어서 좋았다. 다만, 과일을 좀 많이 샀는데 당시에는 안 익어서, 후숙한 뒤 먹을 수 있었다. 대망의 숙소..
해커 하우스 #1 👽 외계인들과 만나기까지
해커 하우스 #1 👽 외계인들과 만나기까지
2019.03.012019/02/21 ~ 2019/02/28 동안 노마드 코더에서 진행하는 해커 하우스에서 일주일을 보내고 한국에 왔다. 해커 하우스에서의 기억을 보관하고자 이 글을 써본다. 01. 👽 외계인들과 만나기까지 나의 노마드 코더에 대한 신뢰감은 마치 종교를 믿는 신자와 같다 작년 초부터 나에게 웹이라는 세계를 고통없이 즐기면서 자유롭게 놀 수 있게 만들어 준 니콜라스의 강의도 좋고, 매 주 신선한 소식을 전해주는 뉴스레터도 좋지만, 무엇보다 슬랙이나 유튜브 채널에서 느껴지는 노마드 코더를 운영하는 니콜라스와 린의 에너지와 캐미가 좋았다. 그저 그렇게 살아온 나와 달리 노마딩을 하면서 전세계를 다니는 그들은 마치 이 세계의 사람이 아닌 외계인같았다. 실제로 작년 초부터 계속 강의로만 봐온 니콜라스, 유튜브에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