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 극한직업 > 웃기려면 이들처럼
< 극한직업 > 웃기려면 이들처럼
2019.02.06웃기려면 이들처럼 은 한 마디로 말하자면 웃길 줄 아는 영화이다. 관객의 웃음 포인트를 알고 철저하게 파고든다. 이병헌 감독의 전작 과 달리 남녀노소가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로 이야기를 끌고 나간다. 이 영화의 신의 한수는 배우 캐스팅이 아닐까 싶다. 반장으로 나오는 류승룡 배우의 경우 작년 과 을 통해 본인의 주력장르였던 코미디와 정극 연기 둘 다에서 흥행 참패를 맛봤다. 하지만 의 경우 스토리의 문제가 컸기 때문에 류승룡이라는 배우의 코미디 연기에 대해서는 의심을 갖지 않았다. 의 연기 하나만으로 나에게 류승룡은 코미디 연기에서 최고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에서의 류승룡의 코미디 연기는 < 내 아내의 모든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