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킷리스트
< 버킷리스트 > 후회스러운 삶을 살지 않기 위해 고민했으면 좋을 것들
< 버킷리스트 > 후회스러운 삶을 살지 않기 위해 고민했으면 좋을 것들
2019.12.15의 맨 마지막 에필로그쯤에 나왔던 영화이다. 인생의 대부분의 목표를 이룬 것 같아 보이는 필이 자신의 버킷 리스트에는 뭐가 들어갈까하며 생각해본다. 그의 버킷리스트는 대부분 소박한 것이었는데 그것이 그가 대단한 대부분의 것들을 이미 이루었기 때문이라고는 생각하지 않고 싶다. 황혼의 문턱에서 진정으로 한 번 이루고 싶은 소원은 정말 소박한 것이 아닐까? 콜이 버킷리스트에 쓴 스카이다이빙이나 히말라야 오르기보다 사실 그와 몇 십년 째 떨어져 지낸 딸을 보는 것 그 딸이 낳은 자식과 시간을 보내는 것 이런 소박한 꿈들이 버킷리스트에 들어갈 것이다. 자 그럼 내 버킷리스트는 뭘까하면서 버킷리스트를 작성해볼까했지만, 25 나이에 버킷 리스트를 쓰는 건 정말 우스운 짓같다. 대신 고민은 할 것이다. 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