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 민족
< 배민다움 > '나다움(me-like)'은 어떤걸까?
< 배민다움 > '나다움(me-like)'은 어떤걸까?
2019.02.07나에게 (이하 배민)에 대한 이미지는 'B급 정서', '컬트적', '독특함'정도로 생각되었다. 그도 그럴 것이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 등과는 처음부터 다른 길을 걸어왔던 배민의 행보 때문이었을 것이다.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라는 문구는 이제 배민을 대표하는 문구가 되었다. 다른 배달앱을 생각했을 때 이런 캐치프레이즈가 생각이 안나는 건 배민이 그만큼 다른 배달앱에 비해 초기부터 배민다움(배민-like)를 추구했기 때문이다.요즘 관심 있는 분야가 '미디어' 즉 대중에 대해 깊은 고민을 많이 해야하는 분야라서 그럴까? 기업 이야기, 마케팅 이야기에 푹 빠져서 책을 봤다. 특히, 배민의 기업 문화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부분이었다. 대부분 '스타트업 기업'이라고하면 '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