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영화
🍿 2019년 올 해의 영화
🍿 2019년 올 해의 영화
2020.01.11👋 들어가며 2020년에 2019년의 나의 영화 이야기를 하려한다. 2017년에 정점을 찍고 매년 영화를 볼 시간이 점점 줄어 올 해는 VOD 포함 약 40편의 영화밖에 보지 못했다. 그래도 그 안에서 양질의 영화들을 찾은 한 해였다. 🍿 2019년 올 해의 영화 가버나움 가버나움은 당시 활동하던 익스트림 무비라는 사이트에서 주최한 시사회를 통해 보게 된 영화이다. 당시 난민관련해서 국 내외로 굉장히 이슈가 되고 있던 상황이었는데, 이 영화를 통해 해당 문제의 심각성을 몸소 느꼈다. 실제 난민들을 캐스팅하여 정말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는 영화의 전개가 인상깊었다. 영화를 볼 때만 해도, 굉장히 사실적으로 그려졌네 생각했다가. 주인공 자인을 연기한 소년이 실제 난민이었다는 엔딩 롤을 보고 한 방 얻어맞은 기..
🍿 2018년 올 해의 영화
🍿 2018년 올 해의 영화
2018.12.23플로리다 프로젝트 플로리다 프로젝트는 올 해 초에 고맙게도 시사회로 먼저 보게 된 작품이다. 션 베이커 감독의 이전작인 을 보고 괜찮다고 생각하고 개봉전부터 좋은 평이 자자했던 영화라 엄청 기대를 갖고 보았다. 주연으로 나온 무니역의 브루클린 프린스의 연기나 관리인 역의 월럼 더포의 연기 션베이커의 연출력에 정확히 허를 찌르는 주제까지 끝나고 정말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영화였고, 올 해의 영화 단 한 편을 추천한다면 이 영화를 추천하고 싶다. 모든 세대 모든 이들을 위한 영화라고 생각한다.셰이프 오브 워터 : 사랑의 모양올 해 가장 많은 상을 탔던 영화이다. 기예르모 델토로 감독이 러브스토리라니 처음에는 상상이 안 갔지만, 그만의 상상력으로 새로운 러브스토리를 만들어냈다. 흑백에 춤을 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