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일상을 바꿀 크롬 확장 프로그램 3가지

👋 들어가며

익스플로러를 떠나고 크롬을 사용한 지가 한 10년 정도 된 것 같다. 그 동안 여러 확장 프로그램들을 사용해왔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최종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크롬 확장 프로그램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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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블록은 인터넷에 넘쳐나는 배너 광고가 넘쳐나는 배너 광고들을 안 보이게 할 수 있는 확장 프로그램이다. 가장 유명한 크롬 확장프로그램이라 소개할 가치가 있을까 싶다.  사실상 크롬 확장 프로그램의 존재 이유라고 봐도 될 정도이다. 웬만한 광고들은 다 차단해주는데,  광고가 너무 지저분할 정도로 있지 않거나 광고를 봐야하는 사이트의 경우 애드블락의 차단을 풀어서 사용하고 있다. 비슷한 컨셉을 아예 디폴트로 가지고 있는 브라우져 혹은 앱들이 속속들이 생겨나고 있는 추세이다.

CrxMouse Chrome™ Gestures

CrxMouse Chrome™ Gestures

마우스 제스쳐 확장 프로그램이다. 데스크톱에서 인터넷 서핑을 하는 경우 마우스 제스쳐는 거의 필수적이다. 짧은 제스쳐만으로 새로고침, 뒤로가기, 앞으로가기, 맨 위로 가기, 맨 아래로 가기 등 키보드 커맨드가 필요한 작업들을 바로바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전에는 다른 확장 프로그램을 썼는 데, 해당 확장 프로그램이 옵션도 더 많아서 사용 중이다. 이 확장 프로그램은 특이하게 튜토리얼 게임이 있는 데 아래 영상을 가져와 봤다.

Pushbullet

Pushbullet

푸쉬불렛은 핸드폰을 브라우져에 연동하는 확장 프로그램이다. 아이폰과 맥북 조합이라면 맥북에 아이폰을 연동해서 전화를 한다던가, 문자를 본다던가, 알림을 본다던가 할 수 있다. 하지만, 맥북과 안드로이드 폰 조합이거나, 윈도우 노트북을 사용하는 경우, 이러한 기능들을 사용할 수 없다. 하지만 푸쉬불렛이 있다면 이야기가 다르다. 푸쉬불렛으로도 위에 맥북과 아이폰 조합으로 할 수 있는 대부분의 것들이 가능하다. 핸드폰으로 온 앱 알림을 본다던지, 문자를 본다던지, 전화가 온 걸 안다던지, 다른 사람에게 문자도 보낼 수 있다. 심지어는 연동된 모든 기기에 현재 내가 보고 있는 페이지에 대한 알림을 보낼 수도 있다. 내가 가장 많이 쓰고 있는 기능은 문자를 보는 기능으로 핸드폰 인증이 필요한 사이트의 경우 노트북에서 핸드폰을 왔다갔다 보지 않아도, 노트북을 통해 문자를 볼 수 있어서 시간이 많이 절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