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택시 운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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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가며

올 해도 언제나처럼 연말을 맞아 시간을 내서 회고록을 써보고자 한다.

블로그

올 해 블로그는 하나의 글도 쓰지 않았다. 그리고 작년에 계획했던 개인 블로그로의 이전도 하지 않았다.
요즘 워낙 AI 성능이 좋아서 개인 블로그 사이트야 하루면 멋지게 나오겠다는 생각에 연말쯤 되어서 실천을 하려했지만, 2017년 진로로 방황하던 시절 마음을 다잡게했던 이 곳을 박차고 벗어나기는 여간 쉽지 않아보인다. 이래놓고 만들수도 있다. 사람 일은 모르는거니까

쇼핑에서 지도로 조직을 이동했다. 이 회사에서만 벌써 2번째 자의적 조직 이동이다. 조직 이동하는 과정에서 우여곡절도 있었고, 현재 조직에서도 초기에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현재는 모든 것이 안정되어서 나름 행복한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 도메인도 앞에 겪었던 두 조직과 다른 도메인인데 O2O라는 도메인 특성이 반영되다 보니 새로운 것도 많고 재미있는 도메인이여서 더 재미있게 개발하고 있다. 그리고 조직에 새로 들어왔다보니 내 존재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예전보다 좀 더 노력중이다.

사이드프로젝트

올 해, 회사에서의 어수선한 분위기에 머리를 식히고 집중할 곳이 필요해서, 일이 끝나면 언제나 사이드프로젝트를 잡았다. 그러다보니 정말 작업을 많이했는데, 찾아보니 작년은 458 commit 수준이였는데 올 해는 1600 commit이 넘는다. 물론 시간을 많이 투입한 것도 있지만, 올 해 사이드프로젝트로 AI 툴 PoC를 정말 많이 했다. Cursor를 정말 딥하게 써보고, Claude Code도 과금을 해서 몇 달간 써보기도 했다. 그러다보니 작업 속도도 빨라지고, 커밋 양도 자연스럽게 많아지게 된 것 같다.

운동

올 해 상반기에는 운동을 설렁설렁하다가. 늘어가는 체지방에 하반기에는 마음을 다잡고 운동을 좀 열심히했다. 최소 1시간 유산소는 최소 30분으로 잡고 운동을 했고, 플랜핏 앱의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았다. 플랜핏에서 짜준 3분할로 매번 운동을 진행했고, 무게도 늘고 몸의 변화도 있었다. 물론 연말이 다가오고 추워지면서 다시 헬스장을 못가고 많이 먹다보니 거의 돌아왔지만...

내년에는 다른 헬스장에서 운동을 할 예정이라 기대도 되면서 열심히하려한다.

게임

작년에 PS5로 정말 많은 게임을 했는데, 올 해는 아내와 함께한 스플릿 픽션이 제일 재미있지 않았나 싶다. 각자 실세 성격과는 다른 캐릭터를 일부러 골랐는데, It takes two 때의 즐거움을 또 다시 느꼈다. 이번에는 스위치가 아닌 PS5로 했는데 확실히 그래픽에서 오는 즐거움도 있는 것 같다.

 

그 외에 한 게임은 리틀나이트메어3, 킹 덤 컴 정도가 있고, 요새 롤체에 빠져버렸다.. 열심히 하다보니 플래까지 찍었는데 아마 여기가 한계가 아닐까 싶다.

여행

올 해에는 여행을 한 번 갔는데, 작년에 간 발리가 너무 좋아서 이번에 또 가게되었다. 작년에는 우붓과 짐바란 쪽으로 갔는데 이번에는 짱구에서만 7박 8일을 보냈다. 오랫만에 하와이 온 것 같은 기분도 나고 음식도 너무 맛있었다.

 

사업

나는 아니고 아내가 사업을 시작했다. 나도 언젠가는 사업을 하고 싶다는 막연한 꿈만 꾸고 있지만, 아내는 직장을 박차고 실제 도전을 하고 있다. 아직 초기이다보니 쉽지는 않지만 점점 노하우가 쌓이고, 곧 멋진 사장님이 될거라 믿는다.

 

26년을 바라보며

올 한 해 돌아보니 많은 일들이 있었고, 돌이켜보니 올 해도 나쁘지 않은 한 해를 보낸 것 같다. 내년에도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면서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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